순간이 머무는 공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송도에서 핫한
신상카페 바다쏭 리뷰할게요~~

바다쏭 카페는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스토리를 가진 베이커리 카페에요~

송도 바다쏭 카페
주소: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16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장도 모던과 한옥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고
매장 분위기도 달라요~

모던 매장은 현대적인 느낌을 살린 분위기에요~

한옥 매장은 말그대로 한옥 인테리어에요!
두 매장은 ㄱ자형태로 구분이 되어 있고,
주문도 각 매장에서 가능해요!
각 매장에서 파는 베이커리류도 조금씩다르니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모던 매장에서 판매하는 베이커리류 나오는 시간대에요~

이건 한옥 매장 빵나오는 시간입니다~
베이커리류 사러 오시는분들은 참고해주세요:)

그럼 이제 빵 구경해볼가요?
먼저 한옥 매장에서 판매하는 베이커리류예요!

식빵류, 크로아상, 스콘, 조각파이 등 다양한 빵들이
큰 돌덩이 위에 디피되어 있어요~
마치 옛날 맷돌같은 느낌이에요^^

다음은 모던 매장 빵들 보실가요?

프레즐, 몽블랑, 카야크림빵 등이 있고, 한옥관에선 못본 콜드브루 캔도 따로 판매하더라구요~

카야크림빵은 바다쏭 카페의
베스트셀러 빵이라 그런지 두 매장에 모두 팔아요^^

두 매장 모두 2층까지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사람으로 꽉꽉 차있으요~~
그만큼 인기가 대단해요ㅠㅠ

저는 빵 몇개 포장해왔는데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이웃님들도 주말에 근교카페 투어 어떠세요?
주차공간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그럼 전 또 좋은 정보가지고 돌아올게요~
춍춍

안녕하세요 :)

오늘은 예전에 다녀왔던

분위기 좋고 맛좋은

송도 브런치 카페 소개하려구요~

​

결혼한지도 몇달이 지난 후에야

처음으로 남편과 브런치라는걸 즐기러 간 곳!!

​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사실..

밖에서 외식하는걸 많이 꺼려하기도 했고,

결혼 후 이래저래 주말마다 왜이리 바쁜지..

​

남편과 데이트하러 나온건 진짜 오랜만이었지 뭐에요~

오랜만에 주말을 여유있게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서

호주식 브런치카페로 정했어요!!

오지아뜰리에
호주 시드니 & 멜버른 출신 쉐프, 파티쉐, 바리스타가 모여 호주식 브런치를 제공하는 캐쥬얼 브런치 카페

사실 송도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어디에 뭐가 있고

어디가 좋은지.. 전혀 정보도 없고해서

인터넷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브런치 카페였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워낙 인기가 많은 카페라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더라구요~

​

저는 당일 아침에 전화로 문의했더니

이미 테이블이 만석이라

당장은 불가능하고

한두시간 뒤에는 가능하다고해서

그렇게 예약을 걸어두었어요

​

한 30분 전쯤 미리 연락을 준다고해서

그 근처를 배회하다가

연락받고 방문했습니다.

​

가게 안에 막 넓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금방 만석이 되는가봐요

무튼.. 저희는 예약시간 잘 맞춰서

입장을 했고~

오지아뜰리에의 시그니처 메뉴인

​

오지베니 (14,000원)와

빅브레키(17,000원)

아메리카노 2잔 주문했습니다

​

음식이 나오기 전

음료먼저 나와서 먼저 음미해주고~

음식나오기 전에

주변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에 오니

기분도 좋고

괜스레 행복해지더라구요^^

정말이지.. 행복은 특별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님을..

또한번 깨닫게 되는 감사한 순간이었어요

하하하

드뎌 메뉴샷 나갑니다

직접 아뜰리에 매장에서 굽는 크로와상,

수란, 홀랜다이즈 소스, 아보카도, 샐러드

홈메이드 베이컨 또는 비트루트에 염장한 연어가

한 접시에 푸짐하게 나오는 브런치 메뉴에요

​

홈메이드 베이컨 또는 연어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그날 매장 상황에 따라서 연어 재고가 금방 소진된다고해요

​

저 또한...

이미 오전에 갔음에도..

연어는 sold out!!!!

사실 연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베이컨으로 선택했어요

​

하지만!!

베이컨이 두툼하니 ㅋㅋ

만족하며 먹긴 했습니다

아뜰리에 매장에서 직접 구운 크로아상,

홈메이드 베이컨, 소세지, 새우, 구운 방울토마토,

해시브라운, 수란 또는 스크램블이 올라간 푸짐한 브런치입니다

​

이건 남편이 시킨 메뉴인데~

오빠는 수란대신 스크램블을 선택했고,

해시브라운도 품절이 되어...

아쉽게도 프렌치후라이로 변경해서 주셨어요

​

(진짜 인기가 좋긴하더라구요..

금방 재료 소진이 되는걸보니)

두 메뉴다 적당히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나

직접 매장에서 구운크로아상은

결대로 촉촉함이 그대로 살아있고

겉은 바삭한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 등

아주 골고루 조합된 메뉴여서 그런지

건강함이 느껴지는

브런치였습니다

​

분위기에 취해 맛도 더 좋았던

호주식 브런치 카페

오지아뜰리에~~

​

나중에는 날 더 좋아지면

야외 테이블에서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또 좋은 카페 소개 가지고 올게요~~

춍춍~